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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r:
002680
Name:
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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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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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High Price:
842
Low Price: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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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4%
Change Amount:
194
Volume:
11,941,803
Trade Value:
9,572,451,977
사료
음식료업종
환율하락 수혜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사진=특징주 [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자 사료 및 곡물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35분 기준 한탑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842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한일사료는 22.25%, 고려산업은 15.51%, 미래생명자원은 13.80% 상승하는 등 사료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세계 주요 해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질소비료 해상 교역량의 약 25%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구조다. 중동 지역은 글로벌 질소비료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연간 수백만톤 규모의 요소와 암모니아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질소비료는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핵심 농업 투입재로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약 절반이 합성 질소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일정 시차를 두고 곡물 생산 감소와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전 세계 질소비료 소비량은 연간 약 1억8000만톤 수준이며 이 가운데 요소 5500만~6000만톤이 해상 무역을 통해 거래된다. 이 중 약 40~50%가 중동 지역에서 생산되며 상당 물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동한다. 문제는 비료 시장에는 원유와 달리 전략적 비축 체계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수개월 뒤 곡물 생산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비료 공급 감소가 곡물 재고 압박과 사료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식량 가격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사료 가격이 상승하고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