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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r:
450140
Name:
코오롱모빌리티그룹보통주
Open Price:
11,730
Close Price:
14,570
High Price:
14,570
Low Price:
11,570
Change Rate:
29.97%
Change Amount:
3,360
Volume:
9,160,699
Trade Value:
126,522,026,715
자료사진. [CBC뉴스]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 주가가 동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5일 오후 1시 13분 현재 1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3360원(+29.97%) 올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같은 시각 5040원(+29.98%) 상승한 21850원에 거래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인 4일 장에서 1.17% 상승마감한 바 있다. 금일까지 껑충 뛰면서 주가가 14000원선을 돌파했다. 현재 코스피 지수도 전일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종가까지 시세 향방과 새주 흐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인 4일 장에서 개인이 8만7712주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만277주를 기관은 1895주를 팔았다. 이날 거래량은 364만5934주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487사진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5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5040원) 상승한 2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0%(2410원) 오른 1만 36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에 대한 별 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다만 코오롱그룹 오너 4세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 지분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 부회장이 이번에 취득한 계열사 지분율은 1% 미만으로 그 규모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처음으로 계열사 지분을 사들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소재,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을 제조해 캐시카우(핵심 수익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사로서 그룹 내 매출 규모를 책임지는 회사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23년 말 기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에서 지주사 전략부문 대표로 승진 이동하며 그룹 전반의 경영을 맡기 시작했다. 이후 이 부회장은 지배구조를 개편하며 그룹의 체질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상장 폐지하고 ㈜코오롱의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지난 24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ENP와의 합병을 결정하기도 했다. 양사는 그룹 첨단소재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 앞서 코오롱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분 공개매수를 통해 특수관계자 포함 지분율을 90.48%까지 확보하면서, 향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코오롱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공개매수 결과 보통주 950만5033주, 우선주 41만1314주가 청약에 응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목표한 수량은 보통주 1410만6659주, 우선주 87만6117주였으나 실제 청약에 응한 주식 수는 66% 수준에 그쳤다. 공개매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달 간 진행됐다.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5950원이 제시됐다. 코오롱은 공개매수를 추가로 진행하지 않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과 코오롱 주식을 맞바꾸는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주들에게 현금 대신 코오롱 주식을 교부하게 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분 100%를 확보해 이 회사를 내년 1월 7일 상장폐지할 전망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464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미래 헬스케어 혁신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코오롱]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오너가(家) 3·4세가 속속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초고속 승진’ 오너 3·4세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정기선 HD현대 회장·이규호(사진) 코오롱그룹 부회장 등 3명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2020년 9월 사장으로 승진한 지 2년여 만인 2022년 8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기선 회장은 2021년 10월 사장에 오른 후 2년여 만인 2023년 11월 부회장이 됐다. 그는 오너 3·4세 3명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 10월 회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질세라 이규호 부회장은 승진 속도가 김동관·정기선 등 두 부회장보다 빨랐다. 이 부회장은 2022년 11월 사장 승진 1년 만인 2023년 11월 부회장으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입사 11년만인 39세 나이에 그룹 최고 경영진 자리에 오른 이 부회장의 경영승계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지주사 ㈜코오롱 보유 지분을 단 한 주도 확보하지 않아 지분 승계가 승계작업 마침표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그런데 이 부회장이 최근 그룹 계열사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책임경영 기반 확보와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그룹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그는 또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도 주당 9508원에 취득했다. 총 취득액은 약 2억원 규모다. 이 부회장이 코오롱 계열사 지분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버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주식을 단 한 주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빠른 승진 속도에도 지주사와 계열사 지분을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이번 주식 매수가 단순한 투자가 아닌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그는 올해 사업·투자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대외 민간외교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그 어느 해보다 존재감을 과시한 점도 이와 같은 해석에 힘을 실어준다. 이 회장은 그동안 여러 계열사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2018년부터 3년간 코오롱FnC 전무로 FnC 운영 총괄, 브랜드 재정비·온라인 및 골프 라인업(제품군)을 준비했다. 그는 또 2021년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그룹 수소사업 ‘2030 매출 1조원 목표’를 설계하고 주도했다. 또 같은 해 그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총괄로 회사 핵심 수익처인 자동차 유통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운영체계 강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그는 2023년부터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초대 대표로 △인적분할 추진 △신설법인 출범 △모빌리티(이동수단) 브랜드 ‘702’ 론칭 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승계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10월 27일 부산에서 열린 2025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BHWG) 의장으로 주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코오롱] 그런데 그는 올해 그룹 미래 구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안팎으로 광폭 행보를 보였다. 그는 부회장 승진 이후 처음으로 세계적 경제 행사에 주도적으로 나서며 재계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난 10월 말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서밋)’에서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자격으로 활약했다. 그는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ABAC Dialogue with Leaders)를 주재하며 각국 정상에게 정책을 권고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APEC 경제체제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61%를 차지하는 지금 우리가 함께 내리는 선택은 향후 세계 경제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여 APEC 회원국 간 경제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 투자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은 코오롱티슈진에 △2021년 291억원 △2022년 350억원 △2023년 400억원 △2024년 478억원을 연이어 출자했다. 또한 올해 3분기까지 441억원을 추가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오롱제약에 68억원, 코오롱생명과학에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바이오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처럼 코오롱은 바이오 사업에만 수천억원을 쏟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올해 3분기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영업적자 143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은 △2024년 219억9700만원 적자 △2023년 205억400만원 적자 등 좀처럼 수익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코오롱이 코오롱티슈진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가장 큰 배경은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알려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개발을 꼽을 수 있다. TG-C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상업화 시점을 2028년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상업화로 이어지면 TG-C는 ‘블록버스터급’으로 불릴 만큼 매우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TG-C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끝내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상업화 이후 수익성으로 이어지면 이 부회장이 추진해 온 신사업 전략이 결실을 맺는 셈이다. 이는 그가 경영능력 시험대를 통과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처럼 △신사업 투자 강화 △글로벌 외교 무대에서 존재감 확대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시적 진전 등이 맞물려 이 부회장 지분 확보로 이어지면서 그의 경영 승계가 가시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이규호 부회장 승계는 가능성 여부가 아니라 언제 실현되느냐의 문제”라며 “실제 승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해 보여준 적극적인 대내외 경영 행보와 그동안 가장 중요했던 지분 확보는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연합뉴스 [일요신문]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최근 코오롱그룹의 두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에 대해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그룹 내 지분이 전무했던 이 부회장이 지주사인 (주)코오롱 지분이 아닌, 일반 계열사 지분 매수를 택한 배경이 특히 관심거리다.이규호 부회장이 장차 경영권 승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주사 지분을 매입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계열사 지분을 매입한 의도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이웅열 명예회장이 후계자의 경영 능력을 엄격히 평가해 지분을 승계하겠다고 한 발언이 다시 거론되며 이번 지분 매입과 이 부회장의 경영 실적의 연관성에 시선이 쏠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첫 계열사 지분 매수로 지난 11월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 각 2441주, 1만 518주를 취득(장내 매수)했다. 매수 금액은 각각 1억 2만 1050원(취득 단가 4만 975원), 1억 7040원(취득 단가 9508원)이다. 취득 자금 조성 경위와 원천은 근로소득으로 명시했다.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한 이규호 부회장은 2023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최근까지 그룹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지분 0% 후계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번 계열사 지분 매입이 책임경영 강화와 같은 대내외 리더십 매니지먼트 차원이나 경영권 승계 준비 목적 등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지주사가 아닌 ‘계열사’라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된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에 대해 “그룹의 리밸런싱(사업구조재편)에 힘을 실어주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규호 부회장은 두 계열사에서 모두 사내이사를 맡고 있음에도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아 책임경영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이웅열 명예회장은 현재 (주)코오롱 지분 49.74%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이규호 부회장에게 상속·증여 과정에서 지분율이 줄어들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 부회장이 미리 지주사 지분을 늘려놓는 것이 안정적 승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부회장이 이번에 지분을 매수한 두 계열사는 (주)코오롱이 최대주주로서 안정적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 상태로, 이 부회장의 지분 매입이 당장 해당 계열사들에 대한 지배력 확대에 실효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그룹 내 경영 역량이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본격적인 지주사 지분 확보보다 계열사 지분 매입 수준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그룹 실적 부진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중간 성적표’만으로는 후계구도를 본격화하기 힘들다는 진단이다.이러한 진단의 배경에는 이웅열 명예회장이 과거 공개석상에서 후계자 조건에 대해 엄격한 표현을 한 발언이 거론된다. 이 명예회장은 2018년 11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이규호 (당시) 전무에게 언제 경영권을 물려줄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본인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며 “스스로 키우지 않으면 사회가 너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들에게도 말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이규호 전무의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 이어 묻자 이 명예회장은 “아버지로서 재산을 물려주겠지만 주식은 1주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첫해인 지난해 코오롱그룹 실적은 부진했다. (주)코오롱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895억 원을 기록하며 2009년 지주회사 전환 이후 첫 적자를 냈다. 특히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523억 원을 기록한 것이 타격이 컸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각각 1587억 원, 175억 원 등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모두 전년 대비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올해 실적도 뚜렷한 반전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주)코오롱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972억 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4조 353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289억 원)이 전년 대비 632% 상승했지만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1200억 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그룹 내 신사업 계열사로 꼽히는 코오롱스페이스웍스도 안정적 성과를 낼 때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첨단 복합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 그룹 내 항공·방산 계열사인 코오롱데크컴퍼지트, 코오롱글로텍의 경량화 부품·방탄 소재·수소탱크 사업, 코오롱ENP의 차량용 배터리 경량화 소재 등 그룹 내 분산돼 있던 복합소재 사업을 통합해 출범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순손실 58억 원을 내며 출범 첫 해 적자로 출발했다.올해 코오롱그룹은 성과가 약했던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 재편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3년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전담해 사업을 이끌었지만 실적이 부진했고, 결국 내년 1월 상장 폐지돼 (주)코오롱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실적 악화를 겪은 코오롱글로벌은 그룹 내 비상장 계열사 엠오디와 코오롱엘에스아이와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 내 상장사 코오롱ENP와 합병하겠다고 지난 11월 25일 공시했다.이 같은 흐름에서 이규호 부회장의 계열사 지분 매입은 그룹 내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수순이자 장기적 관점에서 경영권 승계 구도를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승진은 했지만 경영권 승계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알짜배기 계열사 지분 매입은 경영권 승계가 전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이 부회장 승진 후 그룹 실적이 개선되지 않아 이웅열 명예회장이 이 부회장의 능력을 확신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