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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r:
000650
Name:
천일고속보통주
Open Price:
380,000
Close Price:
399,000
High Price:
399,000
Low Price:
353,500
Change Rate:
29.97%
Change Amount:
92,000
Volume:
111,966
Trade Value:
43,337,625,000
서울 고속터미널 재개발 이슈로 천일고속이 연일 상한가다. 2번의 거래 중지에도 불구하고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3일 오후 3시 28분 기준 천일고속(000650)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3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서울시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천일고속은 지난달 19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해 지난달 26일, 이달 1일 각각 거래가 멈췄으나, 거래 재개일에도 단숨에 상한가에 도달해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76885?sid=101지난달 24일 투자경고종목 지정지난 1일에는 투자위험종목 지정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에 코스피 상장사 천일고속 주가가 9거래일 연속 3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만큼,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3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16% 가진 2대 주주로,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19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단기 급등 여파로 거래소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1일 천일고속을 각각 투자경고,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과열을 막기 위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에도 투자자 관심은 연일 이어지는 모양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32799?sid=101지난달 19일 4만원서 30.7만원으로 670% 급등 강남터미널 재개발 호재...천일고속, 터미널 지분 17% 보유 영업익 2020년 이후 내리 마이너스...주가 3만원선 맴돌아 앞선 터미널 재개발 사례 보니...동서울은 16년째 미착공 사업자-서울시 간 갈등부터 주민 민원 등 문제 산적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고속버스터미널. 왼쪽이 영동·경부선, 오른쪽 신세계백화점 건물 1층이 호남선 터미널이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재개발된다는 소식에 천일고속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17% 보유하고 있어 재개발로 인한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되는 중이다. 다만 재개발은 이제 막 터미널 측과 서울시가 사전협상 단계에 돌입한 터라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다. 앞서 재개발을 추진한 동서울·양재화물터미널 사례를 봤을 때 사업이 현실화 하기까지는 사업자와 서울시 간 협의, 인근 주민과의 갈등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강남터미널은 이들보다 사업 부지 면적이 훨씬 넓은 만큼 사업이 현실화 궤도에 오른 후 실제 수익을 내기까지는 못해도 5~6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천일고속이 본업에서 2020년 이후 내리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점은 주가의 단기 급등에 따른 급락 리스크도 내재하고 있다. 천일고속의 2022~2024년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올해는 3분기 누적. 단위 억원. 사진=에프앤가이드 천일고속, 5년 연속 적자...주가 반토막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천일고속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1억원이다. 지난 2019년 5억6000만원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99억원으로 적자전환한 후 2021년 –98억원, 2022년 –7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가 끝난 2023년에도 –51억원, 지난해에도 –53억원이었다. 천일고속의 주요 매출인 운임수입금은 2019년 563억원에서 지난해 420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화물수익금은 1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임대수익은 12억원에서 6억원으로 감소하며 사실상 전부문 매출이 악화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운임수입금 310억원, 화물수익금 7억원, 임대수익 5억원이다. 천일고속 주가는 2019년 1월 2일 7만7800원에서 지난달 18일 3만7850원으로 반토막 난 상태였다. 하지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8거래일 간 4만원에서 30만7000원으로 667.5% 폭등했다. 19~25일 5거래일 연속 상한가였다. 26일엔 단기간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가 재개된 27일, 28일에도 재차 상한가였다. 이달 1일엔 다시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며 거래를 멈췄다가 이날 장 시작 직후부터 또 상한가를 찍었다. 천일고속 주가 추이. 2019년1월 2일 7만7800원에서 지난달 18일 3만7850원으로 급락했지만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 이후 폭등하기 시작했다. 사진=구글 금융 땅값만 1조원...강남터미널 재개발 착수 서울시는 언론보도 후인 지난 2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민간사업자(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가 제안한 대규모 복합개발에 대해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센트럴시티(지분율 70.49%)다. 천일고속은 지분율은 16.67%, 동양고속은 0.17%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부지는 약 14만6260.4㎡(4만4244평)이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짓는 강남구 옛 한국전력 부지(7만9342㎡)의 두 배다. 공시지가만 약 1조원이다. 신세계센트럴은버스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6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1976년 지어진 후 2017년과 2020년 두 차레 리모델링이 진행된 바 있다. 호남선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JW메리어트호텔 서울과 같은 건물(1층은 터미널과 백화점, 2층부터 호텔)을 쓰는 만큼 최신 인테리어와 외양를 갖추고 있다. 반면 길 건너의 영동·경부선은 외부가 낡은 상태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경부·영동·호남선 터미널은 지하로 통합된다. 또 지하철 3·7·9호선이 한데 엮여 있어 꼬여있는 동선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부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를 결합한 입체 복합개발로 글로벌 미래 융합 교류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재개발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세계센트럴이 제안한 개발 계획에는 ▲공항·한강·전국을 잇는 ‘미래교통플랫폼’ ▲글로벌 기업과 미래 혁신산업이 만나는 ‘글로벌 신성장 허브’ ▲서울 대표 녹지·문화축을 연결하는 ‘녹지문화거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첩첩산중' 터미널 재개발 문제는 이 계획이 현실화하기까지 갈 길이 너무 멀다는 점이다. 먼저 서울시는 제출된 개발계획(안)에 대해 사전협상 과정으로 공공, 민간,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구체화해야 한다. 협상으로 마련된 개발계획(안)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건축 인허가 신청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앞서 재개발이 추진된 서울 광진구의 동서울종합터미널은 16년째 첫 삽도 못 뜨고 있다. 서울시가 동서울터미널을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한 건 2009년이다. 동서울터미널 건물주인 한진중공업은 2011년과 2013년에 터미널 복합화 사업계획을 제출했지만 서울시는 보완이 필요하다며 반려했다. 이후 2016년에야 한진중공업의 사업계획이 받아들여졌다. 2017년 시작된 서울시와 한진중공업의 사전협상은 2년이 지나도록 마무리되지 않았다. 사업은 한진중공업의 재무 상황 악화 및 매각 등의 이유로 지연됐다. 결국 한진중공업은 2019년 10월 신세계프라퍼티에 동서울터미널 부지를 총 4025억원에 매각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권을 넘겨받은 후 2022년부터 사전협상을 재개했고 협상은 2023년 말 완료됐다. 그런데 지난해부턴 터미널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터졌다. 동서울터미널은 112개 노선에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고속·시외버스가 운행 중이기 때문에 대체 운영할 임시터미널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근처 구의공원을 터미널 대체지로 활용하기로 했지만 인근 ‘구의현대2단지’ 주민들은 차량 통행이 늘고 소음·먼지 등 생활불편이 잇따를 것이라며 반대했다. 일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올 6월 게시한 구의공원 개발반대 현수막 모금 운동 공고문에서 "속담에 우는 아이에게 젖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도 계속 반대를 주장해야 조그마한 소득이라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적기도 했다. 서울 서초구의 옛 양재화물터미널 재개발에서는 서울시와 개발 사업자인 하림그룹 간의 갈등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5년 양재화물터미널 부지를 도시첨단물류산업단지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하림은 2016년 4525억원을 주고 이 땅을 매입해 지하 7층, 지상 70층 규모(용적률 800%)의 물류센터 복합단지 개발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2021년 2월 서울시가 하림의 개발계획을 반대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연구개발(R&D) 단지로 키우고, 주변과의 연계성 및 차량 정체 심화 우려 등을 들어 400%, 즉 50층 이하를 고수했다. 하림은 국토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된 곳인 만큼 용적률이 최대 800%까지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림은 2021년 '서울시가 위법·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신청했고, 감사원은 하림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서울시는 2023년 12월 교통 개선 및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조건부로 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 하림은 양재화물터미널을 58층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동서울터미널 사업 부지는 4만7907㎡로 강남터미널(14만6260.4㎡)의 3분의 1 수준이다. 양재화물터미널은 8만6000㎡다. 두 재개발 사업의 완공 목표 시점은 동서울터미널 2031년, 양재화물터미널 2029년이지만 아직 둘 모두 착공도 하지 못했다.